(신입) 데이터센터 엔지니어 모집 원격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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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은 탈락. 

좀 오래전에 면접 본거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21년 9~10월경에 봤던거같은데,

공고도 찾을수가 없어서... 공고가 한 공고안에서 두가지 분야로 받았는데,

하나는 서버 장비 관리(물류) 하나는 좀 더 웹 개발쪽인 부분이었던거 같은데

웹개발 분야로 지원했습니다.

서류 > 원격인터뷰 > 1차 면접 > 2차 면접

따로 코딩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센터 엔지니어라고 해서  SE인줄 알았고, 심지어 모 익명 사이트에서도 면접 팁을 구하니까 SE관련으로 답변을 다 해주셔서

당연히 그런줄 알았는데, 제 생각에는 면접 탈락의 이유가 업무를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함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면접 볼때 데이터센터 엔지니어가 뭔지 이해 하셔야 할 것 같다는 말씀들었습니다.

면접 전후로 근데 데이터 센터 엔지이너를 검색하니까 보통 SE를 설명하는 듯해서... 사실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제가 이해한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는 맡게 될 업무랑 상관없는 느낌이었거든요,

오히려 그런 애매모호함에서 맡게될 업무로 추측하여 개발 관련을 어필한것이었는데... 큰 실수 였습니다... 완전 다른 방향이었어요.

이후 피드백을 요청 드렸더니, 저는 면접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었는데 불합격 여부로 이해하셔서 당황했네요.

근데 이부분은 친구도 다른회사에서 그랬다고하네요... 다들 그런가?

피드백 받은 부분도 말을 못했다, 지식이 부족한거같다 보다도 제가 생각하고 있는 업무랑 직접 하게될 업무가 다른거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외에는 배려해주신건지 오히려 면접 자체는 잘 보셨다고 해주셨네요...

다음에 좀 더 공부해서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