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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VMware EXPLORE KOREA 참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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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4월 6일(목) 개최되는 VMware Explore Korea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큽니다.
본 행사는 멀티 클라우드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국내 기업에 멀티 클라우드 필요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멀티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면서 멀티 클라우드 운영 환경은 점점 더 어렵고 복잡성이 증가하는 '클라우드 카오스'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분산된 환경에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관된 정책과 비용 제어, 성능 보장 등 고차원의 방정식을 풀어야 합니다.

또한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운영 현실과 팬데믹 기간 동안 분산된 인력 관리로 생겨난 수많은 IT 사일로에서 복잡성을 해소해야 함은 물론 전반적인 클라우드 지출, 리소스 활용도, 앱 성능, 보안과 재해를 관리하고, 많은 클라우드, 앱, 기기 운영에 있어 명령과 제어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단일 접점을 확보함으로써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사용으로 오는 ‘클라우드 카오스’를 멀티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스마트’로 해결해야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VMware Explore Korea에 참석하시어 클라우드, 앱, 기기, 워크스페이스, 보안, 컴플라이언스, 정보 보호, 데이터 주권, 재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간소화된 엔드 투 엔드 툴과 플랫폼을 통한 성공적인 멀티 클라우드 운영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VMware Korea
전인호 사장

 


 

VMware Tanzu Application Platform Hands-on Workshop​ 신청을 했더니, EXPLORE KOREA 자동 참관되었다. 이런 자리가 학생때 게임사 주최 컨퍼런스 외에는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했다. 그리고 글로벌 회사라서 그런지 영어 위주로 되어있어서 살짝 헷갈렸다.
호텔에서 하는 행사참가 자체도 처음이라 모두가 신기했다. 직원외에 호텔리어분들도 상당히 많이계셨다. 아무튼 참관 신청하여 문자로 온 QR코드를 제시하니 명찰과 보냉이 될거같은 쇼핑백을 주셨다. 사진을 깜빡했는데, 디자인은 그렇게 예쁘지않아서 추후 다른 쇼핑백에 접어 넣었다.

 


 
 

 


나는 세션에는 관심이 없어서 부스를 둘러보았다. 나는 처음이라서 아젠다에 제시된 대로 시작시간에 딱 맞춰 왔는데, 세션에 큰 관심 없었으면 그냥 좀 느지막이 올걸 그랬다. 출근길 2호선은 정말 최악! 그리고 부스별로 홍보용으로 주는 사은품들 챙기는 게 쏠쏠하다. 큰 거 없이 자잘한 거만으로도 양손 무거워졌다. 이건 나중에 18시 삼성-사당 퇴근길 2호선에서 정말 또 최악이었다. 


 

내가 많은 신세를 지고있는 서버 회사. 이상하게 반가웠다.

 


부스를 쭉 둘러보다보니 VMware 주최라서 그런지, 가상화와 클라우드 시스템 관련 부스가 많았다. 특이점으로 나는 일단 비교 연도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재해복구 솔루션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다.​ 아마도 카카오 먹통사태가 어지간히 한국 IT업계에서는 큰 이슈였지 싶었다. 무지렁이생각이니 틀릴 수도 있다.


 

 


내가 여기에 오게 된 본격적인 이유이다. DevSecOps 성과를 실현하는 모듈식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대한 워크샵이다. 상세하게 알고 온건 아니고, 사내에서 VMware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신기술이라 들어서 나쁠 거 없어 보였다. 무엇보다 후드집업 준다고 해서 왔다. 비록 사이즈는 작았지만 간절기에 잘 사용할 것 같다.


 

음... 선생님 여기는 혹시 한국이 아니었을까요...?


키워드만 적어놔서 두서가 없을수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요즘 새로운 직무가 생겼다는것. AI를 최선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만드는 게 업무가 된 것이다.

- 무엇이든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지만, 커스터마이징도 많이 한다고 좋지않다.

- 탄주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요즘 너무 편리안 프레임워크들이 많지만, 이걸 매번 개발자들이 배워야 하므로 러닝타임이 길어졌다. 물론 엔트로피가 높기 때문에 의미가 없진 않지만, 편리성을 위해 배우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실습 내용은 이렇다.

# 사용자 클러스터 인증 실습

# 워크로드 배포 소개
# TAP-GUI 접속 및 확인
# 워크로드 베이직 배포 실습(spring boot)
# 워크로드 배포 실습(dockerfile)
# 워크로드 로컬 배포 실습(Node.js)
# Code Live update(by host)
# supplychain 변경 실습
# Git을 통한 소스 관리
# 워크로드 RegistryOps 활용
# GitOps 아키텍처 예시
# TAP gitOps를 위한 사전작업 실습
# GitOps를 통한 워크로드 배포 및 프로모션 실습
# 워크로드 롤백

다 진행하지는 못했고, 시간 관계상 겉핥기 정도로 넘어갔다. 아쉬운 건 후반에 SSH 이슈 때문에 끝까지 진행하지 못한 것. 훈수가 너무 두고 싶었는데, 극한의 낯가림러는 불가능하다. 강사님이 준비 열심히 하셨는데, 예상하지 못한 이슈 때문에 내 마음이 아팠다.

 

 

 

 


아키텍처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나는 봐도 모르겠다! 언젠가 보자마자 이해하는 날이 올 수 있겠지?

 
 

 


실습을 마치고 요약 설명으로 정리하며 워크샵은 마무리되었다. 이때 설문 요청 문자가 왔는데, 내가 착각해서 이 워크샵에 대한 설문조사인 줄 알았고, 기념품이 후드집업인 줄 알았다. 어쩐지 확인을 안 하시더라니... 설문 기념품은 우산을 주는 거였는데, 우산을 못 받아왔다. 설문은 설문대로 다하고 우산을 못 받아서 너무 속상하다!


 

아무튼 끝나고 경품추첨있어서 올라왔더니, 10cm 축하공연이 있다고 안내 중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다이슨 헤어드라이기같은 욕심나는 상품들이 많았는데, 물론 나는 하나도 당첨 안되었다.

 
연예인 너무 오랜만에봤다. 초반에 맛만 살짝보고 나는 이 후 스케줄을위해 빠르게 이동했다.

 

 

참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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